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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오.....뙇!!!!

아오미틴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
아침부터 개발에땀나듯빨빨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원면접보러 새벽같이 나왔더니 예상대로 별 질문은 안받고 가벼운마음으로 나왔는데 버스가 안와서 쨍쨍 내리쬐는 햇빛 그대로 흡수하면서 있다가 겨우탔다. 버스를 타면 항상 내가 제일 선호하는 위치가 있는데 뒷문있는쪽 좌석이다ㅋㅋ 딱히 이유는없고 그냥 거기가 맨앞좌석 다음으로 시야가 확 트여있으니깐ㅋㅋㅋㅋ
쨌든 내가 타는데가 젤마지막 정거장이니깐 사람들 업꼬 냉큼가서 탔는데 앉자마자 읭??싶은거지.. 차체 벽이랑 의자 사이에 끼어있는게 딱 보니 지갑이었음..참 떨어뜨려도 눈에 안보일곳에 떨어뜨렸다 싶은것이..이걸 찾아줘야하나 하는순간 근데 차가 출발한거다.
그래서 그냥 냅둬야하나 이러고있는데 괜히 그랬다가 다른 사람한테 털리면 어쩔려고 하는 생각에 지갑을 열었다...

그게 실수였다 그냥 우체통에 집어넣을걸ㅜㅜ

울학교 애 지갑이었던거다. 아까 우르르
내리더니 그중한명이었겠지 싶은것이ㅜㅜ

암튼 빨랑 돌려줘야지 하는생각에 냉큼 버스에서 내려서 다시 학교로 갔다. 그래놓고는 가만히 생각하니깐 건물마다 분실물 보관하는곳이 있긴 한데 얘는 버스에서 잃어버린 거니깐 단과건물에 맡겨봤자 죽도밥도 안된단생각에 또 학생서비스센터에 맡기고 연락처 알아서 전화해야겠다 맘먹고
죽어라고 걸었다ㅜㅜ 졸랭더워씀ㅜㅜ 면접본답시고 정장을 입었단말임ㅜㅜ 아침엔 서늘해서 좋더니 이게 열시반을 넘어가니깐 미친듯 덥고 졸랭 걸으니깐ㅜㅜ 게다가 그날이라고요....난 왜 지갑을 주워서ㅜㅜ 앟ㅎ핫핫할ㅋㅋㅋㄱㅋㄱ

쨌든 갔더니 슈발ㅋㅋㅋㅋㅋㅋㅋ토욜인걸 까먹었던거닼ㅋㅋㄱㅋㅋㅋㅋ문 닫혀있곣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저멀리있는 우체국ㄲ지 걸었다 졸랭볍신같이 가놓고 토욜 휴무라는거 보고 아...참..이런다음 어쩌나 그냥 우체통에 넣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다. 하필이면 지갑도 낡아서 닫히지도 않아서 더 부란했지만 너무 지쳐서 결국 우체통에 처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일 두번만 더했다가는 온몸이 타죽을듯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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