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라며......;;;

와옼ㄱㄱㅋㅋㅋㅋㅋㄱ오랜만에 강릉 할머니집에 왔는데 그동안은 할머니집에서 다 밥을 먹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적적하시니까 엄마랑 같이 밖에 나와서 외식을 했다. 어제 저녁이랑 오늘 점심이랑ㅋㅋ

어제는 무슨 한정식 집에 간다고 엄마 고등학교 친구분이랑 같이 갔는데 웬 시골 농촌길바닥같은데로 계속 들가서 첨에는 읭 스러웠는데 정작가보니 절경이더라. 초가집에서 한식을 하는데였는데ㅋㅋㅋㅋㅋ

잔뜩 기대에 부풀어서 밥을시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정식이라며.....생선 잘 구워진것에 찌개에 온갖 나물반찬에 제육볶음정도는 기본으로 나오는거 아님????

으이곸ㅋㅋㅋㅋㅋㅋㅋ일인당 만오천원 거금이었는데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서 대충 차려준 것보다도 못한 음식들의 향연에 망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치만 좋아씀레알.....

오늘은 일박에도 나오고 이리저리 방송탔대서 윙스푼에도 나온데 감자옹심이?? 그런데 하는델갔다. 난 그런거 잘모르고 하니깐 가서 칼국수(물론 옹심이 들어간 칼국수였다)를 먹었는데 뭐 아무 특이점 없는ㅋㄱ걍 옹심이만 들어간 칼국수였는데 순감ㅈ옹심이인지를 드신 엄마랑 할머니 왈ㅋㅋㅋ옹심이가 안익었다몈ㅋㅋㅋㅋㅋㅋㅋ 가만 옹심이를 반으로 베어물었더니 안이 겉처럼 회색빛깔이 아니라 허여멀건거다. 것도 어떤건 아니고 어떤건 허옇고...;;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윙스푼을 들갔더니 리뷰에 혹평일색.....못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하여간에 강릉은 먹을데가 별루없어가지고원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ㄲㄲㄲ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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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는데 쨌든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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