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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들이ㅋㅋ

삼주째 열심히 주말마다 바깥공기를 쐬고있다ㅋㅋ 암만 집이 좋은 편이라해도 이제 곳 닥칠 4월의 고생을 생각하면 틈틈히 몸을 놀려놔야되니깐ㅋㅋㅋ

어쩌다보니 또 광화문을 가서 삼청동에 생전 처음으로 걸어가봤는데 날씨가 좀 변덕스러운거빼고는 괜찮더라ㅋㅋ 참 사람도 더럽게 많아서 없는쪽으로만 골라갔는데 그래도 많아ㅜ

지난번 친구 생파때 가서 연락안한지 백만년된 애 둘한테 연락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 본 아이는 무려 사년만에 얼굴을 봤더랬다ㄷㄷㄷㄷ 일년 정도야 가볍게 안만난 사람들 천지긴한데 사년은 좀 에밬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이 무심함을 차버리지않고 잘 만나줬지ㄲㄲㄲㄲㄲㄲㄲㄲㄲ 영국있을때 만난앤데 내가 당시에는 걜 어찌나 귀찮아했는지 대뜸 괄시했다몈ㅋㅋㅋㅋㅋㅋ

괄시한게아니라 우리둘은 취향이 그리 안맞았더랬다ㅋㅋ 난 그 놀거많고 할거많은곳에서도 기숙사 밖을 돌아다니는 편이 아니었고 얘는 오만군데를 다 돌아댕기면서 날 끌고다니려했으닠ㅋㅋㅋ 심지어 얘는 술없으면못사는 주당인데 난 시켜놓고도 몇모금마시다 남 다줘버리는 스탈이니 말 다했짘ㅋㅋㄱㅋ

그리 내가 어디가려하면 귀찮아하고 간혹가다가 짜증을내도 얘는 싫은내색도 안하고 열심히 내게 바깥생활을 가르치려했다ㅋㅋㅋ

미안해서라도 밥을샀어야하는건데 어째 밥값을 못내고 이런..;;맛 대박없는 이상한 커피집 값만내서 체면치레도못함ㄲㄲㄲ

살빼서 오월에 보기로했는데 그때 못먹어서성격 더러워져있을테니깐 한턱쏴야짘ㅋㅋㅋ

광화문 독일소시지 전문점!!ㅋㅋㅋㅋㅋ

짤은 그 맛없다던 카페에서 주문한것들...로쏘??잊지않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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