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살기가 만만치 않구만... 일기 같은 거 진짜 안쓰는데 쓰고 싶은 날이 있다. 항상 기쁠 때는 아니고 우울돋을 때만 그런 거 같다. 지금 내가 있는 상황이라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 건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그지 깽깽이가튼 시궁창이다. 역시 상대적인 거라 예전 있던 곳 때려치고 여기 왔을 때는 이곳만큼 천국이 없었는데 하나 둘씩 알기 싫은 사실을 알게 되고 원치 않는 일을 하게 되면서부터 점점 내 안에 있는 거부근성이 되살아나는 걸 느낀다 진짜 싫단 말여ㅜㅜ 열심히 하자 하자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는 걸 보면 이건 내 체질이 아님을 여실히 느끼고. 그렇다고 당장 대학원을 간데도 내가 원하는 과를 생각하는 것도 아니니 그 역시 힘들고 괴로운 가시밭길인 건 마찬가지일듯 하다.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으니 내년에는 가겠지만. 여기 있는..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