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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벤트ㅇㅇ

도남의날개 2015. 7. 24. 00:50


1. 단체 이벤트 ㅇㅇ






나름 재미있어씀ㅋㅋ

처음에 텐션들이 다들 지지부진하다가 슬금슬금 달아오르는데 볼만함ㅋㅋㅋㅋㅋ


은 노래는 인간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보다는 훨훨 나았음ㅇㅇ 그래도 얘들 고질병인 남의 노래에서 무너지는건 여ㅋ전ㅋ함. 어쩔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뭐, 이런 종류의 이벤트 특수성을 감안하면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긴 하나, 맘먹고 연습하면 솔까 어려운거 아닌데 하로콘이며 겹쳐가지고 연습 얼마 못한게 큰듯ㅇㅇ. 셋리도 말 들어보니 의논할 시간도 없이 급조를 해서 바쁜건 알겠는데 파트도 어리버리 가사도 사이좋게 날려먹고^^ 작작 날려라 다들ㅋㅋㅋ 





2. 개인 이벤트 









아직 낰/하기는 안봄. 일단 자매님꺼만 봤는데요... 코롱 나오는거야 뭐 알고는 있었지만.

스탭이 제안했다네?


누군지 너 좀 맞자.


좀 쳐맞아야지? ^^ 걍 일 그만둬. 



전체적으로 노래에 치중해서 토크에 할애된 시간 자체도 적었는데 뜬금포로 코롱이 튀어나와서 한 십여분 흐른거 같음. 


난 강아지 좋아해여ㅇㅇ 키우진 않지만 엄청엄청 좋아함. 


근데,


내 아이도루 이벤트 와가지고 그 아이도루 강아지 보고 물빨핥 사람이 솔까 어딨니? 말못하는 애를 데리고 와서 얘가 무슨 군견만큼 훈련이 된 것도 아니고 강아지 성격이 무난해서 망정이었지 좀만 지랄스러웠음 난리도 아니었음. 그걸 알고 데려오라고 한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라는 예상 못할 전개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을 초래했으면 재밌게 기획이라도 하든가. 아무것도 안하고 애한테 무대를 맡겨두기만 함. 결국 이리저리 강아지 왔다갔다 거리다가 너님들은 개키우냐 고양이 키우냐? 얘 이름은 무어 같으냐? 이딴 시덥잖은 말만 하다가 시간 다 잡아먹음.


화아........... 솔까 내가 그 돈주고 거기가서 그 모양 보고 있었으면 거기서 스탭년인지 새낀지 나오라고 소리부터 질렀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손톱이 드릉드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스트레스. 말로만 옮겨놔도 스트레스니 원;;;;;;;;; 악 시발!!!!!!!!!!!!!!

은 됐고, 노래로만 꽉꽉 채워도 괜찮음ㅇㅇ 마지막에 시원하게 바보짓 해주고 끝ㅋ


은 노래 얘길 안했네..


맨나 ㄹ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쓰면 한두마디로 안끝날거 같기도 하고 내가 뭔 전문가도 아니고 걍 아는척 내 기준에서 온갖 궁예질을 하는거니 쓰기도 뭐한 감도 있지만 일단 걍 간단하게만 말하면.


얘는 겉보기의 그 병신가틈과 얼굴의 쿨함과 의외의 매니시함에 다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 것 뿐, 그 안에 열일곱 소녀가 있는데ㅋㅋ 성격도 차분하고 조용하고 그런 편이라 좋아하는 곡들, 이벤트에서 선택하는 곡들이 풍이 다 그런 분위기. 


나도 좋음ㅋㅋ 시끄럽고 막 파워넘치고 멋진 곡도 물론 얘는 솔까 그 외양에는 더 어울리고 본인이 소화를 잘하기도 하지만 뭐...본인이 발라드풍이 좋다는데 어쩌게씅ㅁㅋㅋ


근데 목소리를 가끔 너무 꾸며낼 때가 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 전반적으로 다 그런듯. 


목소리를 곡 분위기에 맞게 바꾸느라 본인은 그런거겠고 이렇게 하는게 솔까 쉬운건 아닌데 걍 내 귀엔 불호ㅋ  꼭 귀척하는것처럼 작위적인 걸로 들린다. 안그래도 되는데... 예전 어쿠스틱 이벤트 할 때는 더 긴장해서 그랬는지 목소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막 그랬었는데 그땐 오히려 이렇게 인위적인 느낌이 없었음. 더 긴장을 해야 하는 스타일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에 그러함ㅇㅇ 짤은 나중에 더 찌는걸로. 


어머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