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프로 매거진 vol.33

지난번 32번째 꺼였는지 그 전꺼였는지 뭔 별 시덥잖은 걸로 거진 한시간을 다 보내는 통에(뭔 같잖지도 않은 글씨쓰기든지 블록 쌓기든지 그딴 걸 했어서 졸 열 처받아가지고 멀쩡한 컴 깨부술 뻔 하다가 참았다....) 이걸 받을까말까하다가 스샷보고는 멀쩡해보여서 받아봤더니 의외로 쏠쏠한 재미가 있었음ㅋㅋㅋㅋ

세 조로 나뉘어가지고 층쿠년이 사회보고 주제에 해당하는 애들을 지목해서 말을 하는 거였는데 이런 거는 솔까 일본이나 하지 우리나라는 정서상 안맞을듯욬ㅋㅋㅋㅋ 뒷말 쩌는 일본애들이 어째 앞에서 이렇게 까대는 걸 잘하는지 원ㅋㅋㅋㅋ 물론 해도 해가 안되는 이야기들이니 상관없는거지만은ㅋㅋㅋㅋ

하여간에 기억에 나는거 몇개 짚자면..일단 사토는 레알 천연....이 아니라 걍 맹구가 맞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애가 다 있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좋아 천연이지 솔까 난 천연이라는 말 오글거려서 쓰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겠다궄ㅋㅋㅋㅋ 걍 바보가 맞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무서운건....그 사토보다도 더 골 아픈 애들이 스마레에 몰려있다는거ㅇㅇ 

레얼 촬영을 하는건지 정말 편하게 놀러온건지ㅋㅋㅋㅋ아무리 선배들이 예전 모무스 그 무서운 분위기 풍기는 언니들이 아니라도 그렇지 같은 그룹이 아니라해도 그렇지 나이가 일곱여덟살은 많은, 까마득하게 선배인 애들이 있는 와중에 그리 편하게도 행동을 할 수 있는건지가 싱킈함ㅋㅋㅋㅋㅋ애들이 넘 어려서 그런가보다 영상 보면서도 계속 생각했지만 암만 생각해도 아님. 걍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비글들 몰아넣은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그 애들을 보고서 딴 애들이 얼굴이 종종 개정색이 됐다는 건 나만의 착각이겠지........;;;;; 

하여간 애들이 철이 안들어도 너무 안들어있는 상태라 와다가 후쿠다가 뭔가 제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얘네도 걍 방치인 상태인듯....뭐 알아서들 잘 하세여ㅇㅇ

사유는 레얼 층쿠의 위치가 부러운듯했고ㅋㅋㅋㅋㅋ 뭐 컨셉이든 뭐든 간에 사유 아이돌사랑은 알아주니깐여ㅇㅇ 덕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프로듀서의 위치 아니겠음??ㅋㅋ 뭐 그런 느낌으로 생각했다ㅋㅋ

마지막 조에 모모랑 마노랑 붙어나왔는데 뭐 항상 그렇듯 마이미 얘기가 나오면서 모모는 쩌리가 되어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를 하필 그렇게 잡아가지고 어디서든간에 다 몰이당하는 불쌍한 모모찡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프로니깐ㅋㅋㅋ

그리고 하기가 나왔더니 또 여지없이 그놈의 층쿠또까는 질문의 대상이 되곸ㅋㅋㅋㅋㅋㅋㅋ 하기 뭔가 그 질문만 나오면 심장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드는 건지 눈도 못마주침ㅋㅋㅋ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그렇게 몸을 사리냐 걍 담부터는 내 느낌대로 말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을 백만개 해줘도 시원찮을 층쿠냔 ㅗㅗㅗㅗㅗㅗ

암튼 일일이 다 캡쳐를 했다간 잠을 못잘거 같아서 맨 앞 조 애들 깨알가튼 것만 캡쳐임ㅋㅋㅋㅋ

뭐 보다보면 이미 다 아시겠지만....써놓는 코멘트의 80프로는 다 나으 개드립임을 감안해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