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큣큣/짤&뻘글

하로키즈ㅋㅋㅋㅋㅋㅋㅋ

2002년 여름쯤에 내가 뭘했는지 가만 생각해보면..그땐 나름 큰일이 있었다ㅋㅋㅋ 덕질하던 분들은 개별활동하면서 사실상 해체가 됐고 월드컵이 있어서 학교에서 다들 티 맞춰입고 강당에 모여서 목터져라 응원하고 그랬지ㅋㅋㅋㅋ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렇게 일본음악에 관심갖던 애들이 많았는데 물론 난 본진이 있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다. 근데 계속 사진 보여주면서 괜찮지 않느냐 음악 들어봐라 시작해서 노래방에 가서는 일본애들 노래만 듣다보면 당연히 알게 되는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해서 내가 이름만이라도 알게 됐던 가수나 그룹들이 모무스랑 타키 등등이더랬지ㅋㅋㅋㅋ


모무스에서는 카고쯔지는 레알 지겹게 들음ㅋㅋㅋㅋ 거기다 미키도 막 상승세 중이었고 마츠우라 아야도 들어봤고 막 들어왔던 다캉시도 보고는 이 아이..눈매가 매섭게 생겼구만(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눈이 커서 그랬던 거 뿐임ㅋㅋ) 그랬더랬지ㅋㅋㅋ


그런데 희한하게 그당시에 뽑혔던 키즈애들은 들은바가 없......그 숱한 잡지에서도 본적이 없......


아마도 많이 이슈가 됐었는데 내 친구들은 걔네한테 관심이 없었단 말이 맞을거다.. 그때야 뭐 표면상으로는 미칠듯한 하로의 전성기였으니 막 뽑힌, 그것도 애기들한테 뭔 관심이 있었으랴 싶다만ㅋㅋ 


알고보면 하로마겟돈이라 그래서 최악의 최악을 달리고 있을때 유일하게 우파에서 잘한짓이 얘네들을 뽑은거라고ㅋㅋㅋ 


근데 애들 면면을 보면 ㅇㅇ 이란 반응밖에 안나옴ㅋㅋ 레알 잘 뽑음ㅋㅋㅋ 


뭐 역변을 했다느니 어쨌다느니 말은 많지만 내가 보기엔 걍 다 똑가틈ㅋㅋㅋ 그정도면 다들 정변. 


층쿠 개새끼가 나름 선구안은 있었던거다. 그런 보석가튼 애들 데려다놓고 십년이 지나도록 지네들만 감상한다는게 레알 심각한 문제지만...


어쨌든 오디션때 영상보고 몇개 쪄옴ㅋㅋㅋ 물론 마이미가 젤 많다는게 함정ㅋㅋ


막내부터ㅋㅋㅋ





진짜 하기 처음 영상보고 졸귀여서 박수쳐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귀여운 애 본적이 없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오디션이랍시고 생방송에 애들 데려다가 지금 어떻냐는둥 저쩧냐는둥 아베 언니 열심히 물어보는데 6살짜리가 뭘 알겠어옄ㅋㅋㅋ 계속 끄덕이다가 합격할 것 같냔말에 갸우뚱ㅋㅋㅋㅋㅋㅋㅋ 레알 귀염터져 눈물남ㅜㅜㅜㅜㅜㅜㅜ 나중에 이런 딸내미를 낳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여자가 됐지만ㅋㅋㅋ이때는 걍 꼬마앸ㅋㅋㅋㅋ 그래도 젤 긴장안하고 대답도 단답형이지만 웃으면서 잘 함ㅋㅋㅋ지금이랑 캐릭터는 똑가틈ㅋㅋㅋㅋㅋㅋ





이건 인터뷰하는 모모보다 아이리를 봐야함ㅋㅋㅋㅋㅋ 시종일관 저 예의바른 자세를 빡세게 하고 있었음ㅋㅋㅋㅋ 어딜봐서 저게 8살짜리옄ㅋㅋㅋㅋㅋ근데 긴장해서 계속 코랑 눈 커짐ㅋ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 오디션때 얘 보고 왜 아가씨같은 느낌이라고 애들이 그랬는지 알게씀ㅋㅋㅋㅋ 가정교육을 잘 받으셨쎄옄ㅋㅋㅋㅋㅋ






리사코는 레알 다들 대박이라 그랬으니...뭐 영상봐도 얘는 인물임ㅋㅋㅋ 하얘가지고 별 생각 , 긴장감 없어보이는 느긋한 얼굴ㅋㅋㅋㅋㅋㅋㅋ 미소녀 신봉자 사유미가 그리도 찬양을 했을만한 함ㅋㅋㅋㅋㅋ 딱 전형적인 미소녀 스타일. 






진짜 졸귀에 애같았던 낙킼ㅋㅋㅋㅋ귀여운 걸로는 하기랑 리사코랑 세손가락 안에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3학년인데 어째 덩치는 젤 작은 축에 속해서 애들 무리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았다ㅋㅋㅋ 게다가 레알 소심ㅋㅋㅋㅋㅋ대답하는거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아이가 커서 그리 당차질줄(물론 겉모습만) 누가 알았겠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리 통수에 가려져 다 보이진 않지만 절반만 봐도 모모는 야물딱져보이는게 눈에 뵌다. 지금의 이미지와는 천양지차ㅋㅋㅋ 뭐 어차피 컨셉이라 그렇지만...얘는 나중에라도 지 앞가림은 제대로 할듯ㅇㅇ두 눈에 붙고 말겠어 뭐 이런 의지를 몸소 보여주심ㅋㅋㅋㅋ 그래도 초딩이라 하얗고 이쁨ㅋㅋㅋ 리사코랑은 약간 다르게 미소녀였다ㅋㅋ







마이미는 하필 무대가 완전 하얀색이라 안그래도 까만 피부 확 드러남ㅋㅋㅋㅋ 근데 졸 이쁨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어렸을때부터 귀엽다기 보다는 이쁜축이어씀ㅋㅋㅋㅋ물론 기본 초딩이니 귀엽긴 하겠지만 어쨌든ㅋㅋ 딴사람들은 시커매가지고 칫사처럼 웃지도 않아서 촌냔같다고 그러지만 내눈에는 니가 젤 이쁘게 보였다ㅋㅋㅋㅋㅋㅋ물론 다른 애들 오디션 영상까지 같이 보니깐 처음엔 얼른 눈에 안띄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두세번 돌려보는데 완전 이쁜거다. 그래서 보니 마이밐ㅋㅋㅋ 내 눈은 역시낰ㅋㅋㅋㅋ 아마 내가 심사위원이었으면 난 앞뒤 볼 것도 없이 무조건 얘 뽑음ㅇㅇ 전혀 주저함없이ㅇㅇ 


동양은 서양이랑 달라서 역변의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으니깐ㅋㅋ 리사코야 역변이네 어쩧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골격은 걍 그대로다. 다만 혼혈의 압박이 있어서 덩치가 큰 것이기는 하지만. 그냥 지금은 많이 먹고 스무살때부터 살 빼면 댐. 아, 메이크업이랑 그 갸륵표정도ㅇㅇ 미야비가 은근 역변이라는 소리 듣는데 이것도 내 보기에는 그렇게 심하게 변한것도 아님. 다만 얼굴이 좀 긴 편이니까 헤어 스타일링을 잘 하면 다 커버됨. 이목구비가 워낙 이쁘니ㅇㅇ






이건 하도 귀염 터져서 올림ㅋㅋㅋㅋㅋ 층쿠새끼 말을 하거나 말거나 카메라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음ㅋㅋㅋㅋㅋㅋ 레알 눈알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이렇게 시커멓고 눈만 컸던 애가 훌쩍 커가지고는 미인이라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받다닠ㅋㅋㅋㅋㅋ참 오래살고 볼일임ㅇㅇ은 구라고 뭐 될성부를 떡잎이었으니 그러고도 남지 싶지만ㅋㅋㅋㅋ아무튼간에 마이미 너는 엄마아빠한테 맨날맨날 절하세여...백번 하세여...  


그나저나 레알 키즈 뽑은건 신의 한수였음ㅋㅋ


이젠 활용을 할 시간......